낯선 사람과 익숙하지 않은 상황 매우 싫어합니다. 성향인건지 불안 장애인건지.. 아마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준비되지 않은 것들은 다 불안해 하는것 같습니다.
0
0
댓글 5
익명1
맞아요 처음보는 사람이나 친하지 않음 얼굴 맞대지 힘들어요 ㅜㅜ
익명2
저도 친하지 않는 사람과 약속이 생기면 전날부터 불안하고 초조해지더라구요 ㅠ 공감가네요
익명3
헉..전 단 둘이서 보는게 힘들어요..여러명이면 그나마 나은데..지난 주에도 커피 한 잔 하자는 얘기듣고 응 했다가...갑자기 몸이 안 좋다하고 취소했어요ㅜㅜ 점점 사회성이 제로가 되어갑니다
익명4
저도 익숙한것이 더좋아요
성향이 저도 비슷해요
찌니
상담교사
친하지 않은 사람과의 약속으로 인해 며칠 전부터 매우 불안하고, 약속을 취소할 방법을 찾는 심정, 그리고 낯선 사람과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싫어하는 마음은 충분히 공감됩니다.
이는 많은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감정이며,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불안감은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성향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것을 선호하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이러한 성향적 민감도가 높을 때 일상적인 불안을 느끼는 것인지, 아니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불안 장애인지는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느끼는 감정이 당신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