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조절하거나 멈추는 것이 어렵다는 건 불안장애 증상일까요?

저는 원래 걱정이 많은 편인데요.

그런데 요즘은 걱정을 조절하거나 멈추는 것이 어려워요.무슨 일을 시작하던 걱정부터 앞선다.

그래서 마음 편할 날이 없어요.

그리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가 나요. 

계속 그러다보니 정말 힘들어요.

 

이런 것도 불안장애 증상일 수 있을까요?

병원에 가서 상담받아야 되는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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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익명1
    걱정은 늘 꼬리를 물고 늘어지더라구요 ㅜ
    화까지 날정도라면 상담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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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요즘 힘든 마음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
    ​걱정이 많아지고 조절이 어려우며,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걱정부터 앞서는 상태, 그리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가 나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흔히 불안장애나 다른 정서적 어려움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호들입니다. 특히, 지속적인 과도한 걱정, 조절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범불안장애와 같은 불안장애의 한 형태로 볼 수도 있습니다.
    ​불안장애의 주요 특징: 과도한 불안과 걱정, 신체적 증상(긴장, 피로, 수면 문제 등), 걱정의 조절 어려움,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행동 변화 등이 포함됩니다.
    ​병원 상담에 대한 고민은 자신을 위해 매우 현명하고 용기 있는 결정입니다. 전문가(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또는 심리상담사)와의 상담은 이러한 감정과 증상들이 어디서 오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음의 평안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 익명2
    걱정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해보자면 생각이 떠오르지 않게 음악을 듣는다거나 해보는건 어떨까요. 생각이 꼬리를 무는 것 만큼 괴로운게 없지요. ㅠㅠ
  • 익명3
    진짜 한번 걱정이 꼬리를 물고 또 꼬리를 물면 
    겉잡을 수 없이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요새 걱정이 많습니다 
  • 익명4
    일을 만들거나 미리 앞서서 걱정을 할 필요는 없겠지요.
    일하기 전에 걱정부터 한다면 성공은 어려워집니다. 
  • 익명5
    걱정을 멈추는것이 어렵다는거 너무 공감합니다
    좋은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