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실패가 두려워서 항상 포기하게 되요

다른사람들은 무엇을 도전하거나 새로운 것과 만날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엇을 할지 확고한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저는 무언가 새로운것을 도전하거나 마주칠때 실패할까봐 상처벋을까봐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시험을 볼때나 면접을 볼때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할때 사람들과 사귈때 항상 힘들고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젊었을때는 어느정도 이겨낼수 있었는데

나이가 중년이 되면서 나이의 압박에 더욱더 힘들게 되네요 

여기서 삐끗하거나 넘어지면 다시는 일어나기 어려울것 같아요 

요즘 미래가 두려워서 사회복지사2급 준비하려고 하는데

막상 소극적인 내가 할수있을까

그냥 시간낭비 하는것 아닌가 하는생각에

1년째 도전도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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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익명1
    새로운 것에 시작조차 못하는 거ㅠ.ㅠ 공감요
    진짜 확 시작하려고 마음만 먹어도 두려움이 휘몰아치네요
  • 익명2
    싧패의 두려움에 시작을 못하고 있군요
    도전이란 늘 긴장되고 힘든 일이죠
    실패를 해도 후회하지 않은게 좋지 않을까요
    용기내 보세요
  • 익명3
    실패가 두려워요
    그걸 이겨낼 자신이 없어요
    공감돼요
  • 익명4
    실패해도 괜찮아요
    포기하지말고 일단 해보자구요
  • 익명5
    저도 비슷해요. 새로운 도전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들어요. 마인드 관리 잘 하셔서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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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감에 깊이 공감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확고한 모습과 달리, 실패나 상처를 걱정하며 망설이는 자신의 모습에 힘들어하시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젊었을 때 이겨냈던 어려움이 중년의 압박감과 맞물려 더 무겁게 다가오는 것도 당연합니다. '여기서 넘어지면 끝'이라는 생각은 도전을 더욱 망설이게 만드는 가장 큰 장벽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두려움 속에서도 사회복지사 2급 준비를 고민하고 계신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새로운 삶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1년간 고민만 하셨다는 것은 그만큼 이 도전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망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사람과 상황을 접하며 오히려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시간 낭비 여부조차 알 수 없습니다. 작은 발걸음부터 내딛으세요. 일단 강의를 하나 들어본다거나,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