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가끔 멍때려도, 아무것도 안해도 불안하더라구요.
오래 전부터 그랬는데 저는 휴식이 그다지 편하지가 않아요. 저는 직장에 다니면서 일도 하고 있어요. 일은 항상 성실하게 열심히 하고요. 그래서 직장에서 업무적으로 인정도 받고 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휴일이나 휴가 기간에 집에서 쉬거나 놀면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요. 뭔가 계속 일을 하거나 자기계발을 해야 할 것 같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 시간이 불안하네요.
이렇게 쉬는 시간에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도 불안장애 증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