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는 딸을 키우는 입장이라 또다른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조금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아들이 대학에 가면서 자취를 시작했는데 너무 걱정이 많은게.. 불안장애 같아요.
연락이 안되면 아픈가 무슨일이 있나하고 갑자기 불안해집니다. 친구들이랑 놀다보면 연락이 안될 수도 있다는걸 아는데도 막상 카톡에 몇 시간 답이 없거나 전화를 안받으면 혹시 안좋은 일이 생겼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도 못자겠고 불안감이 엄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