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안되면 아픈가 무슨일이 있나하고 갑자기 불안해집니다. 친구들이랑 놀다보면 연락이 안될 수도 있다는걸 아는데도 막상 카톡에 몇 시간 답이 없거나 전화를 안받으면 혹시 안좋은 일이 생겼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도 못자겠고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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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1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는 딸을 키우는 입장이라 또다른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조금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익명2
독립한 아들을 믿어주세요 언제까지 부모품 안에 낄 순 없잖아요
치노카푸
처음이라 그럴수 있지만
점점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지시더라구요
익명3
아드님을 향한 깊은 사랑과 걱정이 느껴져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의 불안감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너무 커지지 않도록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익명4
부모의 마음은 늘 그렇죠
연락이 안될 때... 그래도 조금만 맘을 편히 가져보세요
익명5
아이가 떨어져 있음 불안하죠
워낙 세상이 흉흉하잖아요 ㅜㅜ
익명6
자식일은 항상 걱정이 많죠. 그래도 잘 해낼거예요. 걱정 조금 내려놓으세요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ㆍ채택률 4%
아드님이 대학에 가면서 자취를 시작한 후 느끼시는 불안감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오랫동안 가까이에서 돌보던 자녀가 홀로 생활하게 되면서,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길까 염려하는 것은 모든 부모님의 공통된 마음일 것입니다.
특히, 아드님과 연락이 닿지 않을 때 '혹시 안 좋은 일이 생겼나' 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까지 설치시는 것은 어머님께서 아드님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고 계신지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머리로는 이해해도, 마음은 쉽사리 통제가 안 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불안감이 너무 커져 일상생활을 방해한다면, 어머님의 마음 건강을 위해 작은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안부 연락 시간'을 정해보세요. (예: "매일 저녁 10시에 '잘자' 카톡 보내기")
연락이 안 될 때 '객관적인 사실'을 떠올려보세요. ('아들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있어서 휴대폰을 못 봤을 거야').
불안할 때 다른 일에 집중하며 잠시 시선을 돌리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머님의 염려는 사랑의 표현이지만, 그 걱정이 어머님을 너무 힘들게 하지 않도록 어머님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