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습니다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그시간 난 무슨 변화가 있었는지 불안합니다..
익명2
힘든 마음 잘 읽었습니다. 흘러간 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오늘 하루의 불안을 덜어줄 아주 사소한 목표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익명3
미래에 대한 불안은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실제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해요
익명4
나이들수록 앞으로가 늘 걱정이네요
늘 하루하루가 편하질 않아요 ㅜ
익명5
저도 그래요
미래에 대한 불안 정말 이해합니다ㅠ 같이 힘내요
찌니
상담교사
나이가 들고 미래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는 현실 앞에서 느끼는 막막함, 후회, 그리고 불안함은 당연한 감정일 수 있습니다. 어릴 적 꿈꾸던 밝은 미래와 지금의 현실 사이의 괴리가 주는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지나간 날들은 되돌릴 수 없지만, 다가올 내일은 여전히 오늘의 선택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과거에 대한 반성과 후회로 스스로를 힘들게 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의 작은 변화에 집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불안함 속에서 하루를 살아내는 것 자체가 이미 큰 용기이고 노력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처럼, 당신의 남은 시간을 위한 작은 계획이나 관심사에 시선을 돌려보세요. 지금 흘리는 눈물과 한숨이 앞으로의 삶을 다지는 단단한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