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미래에대한 불안

나이도 많고 벌어둔 돈은 없고

참 여러모로 미래가 막막하고 그러네요

밝은미래를 꿈꾸던 어릴적 그런날들이 너무 그립고 그저 후회만 가득한 날들입니다

그런데 이젠 너무 늦어버린것같고

하루하루 한숨도 나고 눈물도나고 그렇습니다 

좀더 적극적인 삶을 살지못함에 대한 반성

매일하지만 이미 어쩔 수 없는 지난날들

지금 오늘하루를 또 이렇게 불안가득한 날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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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저도 그렇습니다.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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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노카푸
    저도 그렇습니다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그시간 난 무슨 변화가 있었는지 불안합니다..
  • 익명2
    힘든 마음 잘 읽었습니다. 흘러간 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오늘 하루의 불안을 덜어줄 아주 사소한 목표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 익명3
    미래에 대한 불안은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실제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해요
  • 익명4
    나이들수록 앞으로가 늘 걱정이네요
    늘 하루하루가 편하질 않아요 ㅜ
  • 익명5
    저도 그래요
    미래에 대한 불안 정말 이해합니다ㅠ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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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나이가 들고 미래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는 현실 앞에서 느끼는 막막함, 후회, 그리고 불안함은 당연한 감정일 수 있습니다. 어릴 적 꿈꾸던 밝은 미래와 지금의 현실 사이의 괴리가 주는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지나간 날들은 되돌릴 수 없지만, 다가올 내일은 여전히 오늘의 선택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과거에 대한 반성과 후회로 스스로를 힘들게 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의 작은 변화에 집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불안함 속에서 하루를 살아내는 것 자체가 이미 큰 용기이고 노력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처럼, 당신의 남은 시간을 위한 작은 계획이나 관심사에 시선을 돌려보세요. 지금 흘리는 눈물과 한숨이 앞으로의 삶을 다지는 단단한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