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제로 인해 회사 퇴직 후 요양 중 입니다. 일이나 재취업 보다는 치료에 더 신경써야 되지만 앞으로 남은 미래가 더 걱정입니다.
그동안 경력도 단절되고, 요양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사회 생활도 못해 점점 고립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재취업 공부를 해도 마음만 불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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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익명1
저도 퇴사 후 긴 공백기를 겪은 적이 있어서 얼마나 불안하고 막막한 심정이실지 알 것 같아요. 그래도 여기저기 자꾸 부딪히다 보면 어느순간 절 받아주는 곳이 나타나긴 하더라고요. 꼭 재취업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익명2
걱정 많이 되실거 같습니다
누구가 겪을 수 있는 불안한 마음일거 같아 공감됩니다
힘내기시바랍니다
익명3
취업걱정은 누구나 가지죠.
너무걱정하지마세요
익명4
그 어떤 것보다 스트레스 불안심리가 최고조일거라보네요
익명5
기운을 내세요 다 잘될거라고 긍정적인 생각도 도움이 됩니다
익명6
취업이라는걸 이겨낼수 잇다는걸 믿어요.
익명7
미래도 걱정되고 건강도 걱정되고 취업도 걱정되고 마음이 많이 불안하시겠어요 그래도 우선 건강을 완즨히 되찾는 것이 더 우선이고 중요하니
우선 마음을 편안히 건강부터 먼저 챙기고 완전히 건강해진후 나머지는 천천히 준비하는게 낫지 않을런지요 속히 건강해지시고 힘내세요
익명8
요양중이라 더 불안하고 걱정되겠어요 ㅜ
일단은 건강 회복부터 잘 하시길 응원할게요
익명9
작성자
댓글 다신 모든 분들 소중한 조언 감사 드립니다.
찌니
상담교사
건강 문제로 퇴직하시고 치료에 전념하시는 과정에서 느끼시는 불안감과 고립감에 깊이 공감합니다.
경력 단절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은 당연한 마음입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치료와 회복이 가장 중요하며, 스스로에게 충분히 휴식할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재취업 공부를 하며 불안해지는 것은, 어쩌면 몸과 마음이 아직 완전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빨리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대신, 오늘 하루 작은 것에서 성취감을 찾거나, 마음이 가는 대로 가벼운 취미 생활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은 미래를 위한 준비보다 오늘의 나를 돌보는 것에 집중해주세요. 당신은 충분히 잘 해내고 계십니다. 💪
익명10
경력 단절로 인한 불안감이 있을것같아요.
지금은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네요.
취업은 부딪혀 보면 되네요.응원합니다
익명11
저도 실업급여수급중이고 이제 한달남았습니다 나이도 있어서 재취업걱정이긴하지만 잘될거라 믿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꼭 한가지일만 고집하지마시고 시야를 넓혀보세여 할일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