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어르신들도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노인 우울증도 많고요 ㅜ
요즘 엄마가 기분 변화가 너무 심하십니다
갑자기 활기가 넘치다가도 한순간에 가라앉으세요
병원에서는 조울증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조울증 때문에 밤새 잠을 못 이루는 날도 많아졌어요
조울증 증상이 반복될수록 제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작은 말에도 상처를 받을까봐 더 조심스럽습니다
엄마의 감정폭이 넓어지니 가족 모두 긴장하게 됩니다
저는 옆에서 지켜보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엄마와 시간을 더 보내고 안정감을 드리려 합니다
조울증이라는 이름이 두렵지만 그래도 함께 버티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