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변화 조울증

요즘 엄마가 기분 변화가 너무 심하십니다

갑자기 활기가 넘치다가도 한순간에 가라앉으세요

병원에서는 조울증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조울증 때문에 밤새 잠을 못 이루는 날도 많아졌어요

조울증 증상이 반복될수록 제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작은 말에도 상처를 받을까봐 더 조심스럽습니다

엄마의 감정폭이 넓어지니 가족 모두 긴장하게 됩니다

저는 옆에서 지켜보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엄마와 시간을 더 보내고 안정감을 드리려 합니다

조울증이라는 이름이 두렵지만 그래도 함께 버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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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어르신들도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노인 우울증도 많고요 ㅜ
  • 익명2
    어머니께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곁에서 말동무해주세요,
  • 익명3
    엄마의 감정기복으로 많이 신경쓰이시겠어요.
    함께 시간 보내시며 맛있는것도 먹고 산책도하면 도움이 될꺼예요.
  • 익명4
    병원도 여러군데 가봐야해요
    진단도 제 각각이에요
  • 익명5
    가족이 든든한 힘이되어 주네요
  • 익명6
    이해와 위로. 그리고 배려를 해 줘야 할것 같아요
  • 익명7
    어머니가 혹시 갱년기 아니실까요. 저도 어릴때 엄마의 갱년기를 몰랐어서 힘들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엄마를 이해해드리지 못했던게 두고두고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