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많이 힘드시겠네요 저도 잘참고 살아온 사람인데 저는 반대로 화를 내는것이 아니라 더욱 혼자만의 공간으로 파고들어 틀어 박혀 혼자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웃음이 저도 계속 사라지고 있어서 슬픈 연말 입니다 ㅠㅠ
나이가 들면서 조울증이 나타난다고 하잖아요. 저도 부쩍 조울증이 심하게 온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예전엔 화나는 거, 짜증나는 거 다 참고 살았는데 이제는 잘 안되네요. 화나면 못 참아요. 그냥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다 쏟아부어야 분이 풀리더라구요. 내가 왜이러지 하고 수십번 생각하네요. 화내고나면 왜그랬어하면서 자책하고. 그냥 제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화내는것도 왜 그런지 모르겠고 요즘엔 딱히 즐거운 일도 없어서 웃은 적도 거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