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감정기복이 심해 고민이예요.

요즘 딸아이를 보며 마음이 자주 무거워진다. 예전엔 밝고 차분하던 아이가 요즘 들어 감정의 기복이 심해졌다.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었는지 짜증을 내다가도, 금세 웃으며 아무 일 없던 듯 행동한다. 처음엔 그냥 예민한 시기라 생각했지만, 요즘은 그 변화가 너무 잦아 걱정이 된다. 작은 일에도 불같이 화를 내거나, 어떤 날은 이유 없이 기분이 들떠 늦은 밤까지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있다. 혹시 조울증 같은 증상일까 하는 불안이 마음 한켠을 떠나지 않는다. 겉으론 괜찮다 말하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힘들까 싶어 안쓰럽다.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무슨 말을 건네야 할지 조심스러워진다. 괜히 다그치면 상처가 될까, 모른 척하면 더 외로울까 망설이기만 한다. 그저 바람이 있다면, 딸이 스스로의 마음을 조금씩 가볍게 털어놓고 다시 예전처럼 안정된 웃음을 되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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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따님이 감정기복아 심해 고민이시군요. 옆에서 계속 지켜봐야하는 입장이니 참 힘들겠어요.
  • 익명2
    따님이 예전처럼 마음을 털어놓고 잘 지내시면 좋겠네요ㅜㅜ
  • 익명3
    감정기복 심한데 옆에서 지켜보기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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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예슬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35
    아공 내가 그런것 보다 더 고민 되시겠어요
    저는 딸의 입장인것 같아요ㅠㅠ
  • 익명4
    지켜봐야하는 입장에서도 너무 힘들것같네요...
  • 익명5
    고민이 크시겠지만 일시적일수도 있고 스트레스때문일수 있으니 좀 지켜보시지요.
  • 익명6
    옆에서 지켜 보시는 입장도 너무 힘들 것 같아요
    따님 응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