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인지 갱년기 증상인지 알수가 없어요

정말 나이 먹을수록 여기저기 아프고 마음도 점점 약해지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에 화도나고 서운하기도 하고 막 울고싶고 

기분도 오락가락 하고 많이 좋지 않아요

요즘 연말이라서 그런지 춥고 쓸쓸한 마음에 울적하다가도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 하고 왠지 흥분된다고 해야하나 이유를 모르게 굉장히 기분이 이상하다가

또 조금있으면 다운되고 이유를 모르겠어요 

덕분에 잠도 안오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자꾸 실수도 하는것 같아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자꾸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나만 이런것 같아서 미칠것 같아요 

2
0
댓글 9
  • 익명1
    저도 그래요 
    우리 같이 힘내자고요
  • 익명2
    힘든 시기 현명히 이겨내실겁니다
  • 익명3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신체 변화도 힘든데
    마음까지 병이 되니 더 힘드실 것 같네요
    쾌차 응원 드립니다
  • 익명4
    저도 갱년기앞두고 넘 두렵네요 
    집중력 불면증 등등아주 난리에요
  • 익명5
    갱년기 아닌가 싶네요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이 또한 지나가라라 믿으며 이겨내시길 바랍나다
  • 익명6
    본인만 그런것이 아니니 염려마세요
    그리고 마음을 편히 조급함은 놓아주세요
  • 익명7
    갱년기와 겹쳐 혼란스러운 감정이 힘들게 다가옵니다 차분히 구분해 보는 과정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익명8
    갱년기가 오면 조울증이나 우울증도 생길 수 있는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아 당황스럽고 많이 지치셨군요. 무엇보다 "나만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고립감을 느끼시는 것 같아 마음이 참 쓰입니다.
    ​님만 그런 것이 절대 아닙니다. 지금 느끼시는 감정 기복과 신체적 변화는 중장년기에 접어들며 호르몬 수치가 변할 때 나타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특히 연말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겹치면 심리적 공허함과 신체적 두근거림이 더 예민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감정의 롤러코스터: 이유 없는 분노와 서운함은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몸의 화학적 균형이 재편되는 신호입니다.
    ​신체적 반응: 갑작스러운 두근거림과 불면증은 자율신경계가 외부 환경(추위,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이건 본인의 잘못이나 성격 탓이 아니니,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지금은 무언가를 잘해내려 하기보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그동안 수고한 내 몸이 잠시 쉬어가는 신호를 보내는구나"라고 인정해 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