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한때 정말 사소한 거짓말을 자주 했어요. 예를 들면 과자를 먹고 안 먹었다 하거나, 숙제 안 했는데 했다고 하고요. 처음엔 그냥 혼내기만 했는데, 오히려 더 숨기고 관계가 악화되는 것 같길래 관련 책도 찾아보고 육아 유튜브도 여러 편 봤었어요 근데 대부분 공통적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이의 거짓말 뒤에 있는 감정”을 먼저 이해하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실수했을 때 혼날까 봐 두려워서 거짓말을 했던 거였어요. 그래서 요즘은 거짓말을 했을 때 “왜 그렇게 말했는지” 먼저 물어봐요.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엄마는 진실을 말해줘서 고맙다”고 먼저 말하고, 정직한 행동이 안전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니까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저도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한창 저도 이 문제로 고민 많이 했었어서 공유드려요! 육아 유튜브나 육아 심리상담 관련된 책 같은 거 많이 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https://trost.co.kr/community/birth/124704662
요즘 들어 아이가 자꾸 거짓말을 하는 걸 보게 돼요.
처음엔 장난인가 싶었는데,
숙제를 안 했는데 했다고 말하거나,
친구랑 있었던 일을 다르게 이야기할 때도 있고요.
혼내는 게 좋을까,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 할까 고민이 됩니다.
질문.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솔직히 말하면, 아이가 굳이 거짓말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자꾸 사실과 다른 말을 할 때가 있어요.
예를 들면,
간식을 먹었는데 안 먹었다고 한다든지,
TV를 봤는데도 안 봤다고 말하는 식이에요.
이런 모습을 보면
“혹시 거짓말이 습관처럼 굳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도 생깁니다.
물론 아이도 거짓말은 나쁘다는 걸 배웠을 텐데,
왜 이렇게 자꾸 말을 바꾸고 숨기려는 걸까요?
질문. 아이의 거짓말, 훈육으로 해결이 될까요?
한두 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저도 단호하게 말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말하면 엄마가 믿을 수 없어”
“다시는 거짓말 하지 마”라고 이야기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무서워서 더 숨기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혹시 훈육 방식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거짓말은 낮은 자존감이나 뭐 부모의 저조한 반웅, 실수에 대한 두려움
뭐 이런 것도 거짓말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던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부모님들 계실까요?
거짓말하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정말 ㄹ어렵네요..
혹시 여러분은 아이 거짓말 문제를 경험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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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익명1
- 익명2
아이가 거짓말을 자주 해서 정말 고민이 되시겠어요ㅠ
- 익명4
저희 아이도 비슷한데 혼내는 게 더 숨기게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 익명5
거짓말하는 이유가 많다던데 부모 반응 보려고 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익명7
저도 아이가 거짓말하는 이유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건, 꼭 숨길 게 있어서가 아니라 제 반응을 확인하려는 경우가 꽤 많다는 거였어요. 혼내는지, 실망하는지, 그냥 넘어가는지 보면서 ‘어디까지 괜찮은지’ 시험해보는 거죠. 그래서 요즘은 거짓말 자체보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먼저 묻고, 솔직하게 말해도 안전하다는 신호를 주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러니까 거짓말 빈도가 조금씩 줄어들더라고요.
- 익명9
생각해보니까 우리 아이도 뭔가 저를 떠보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제가 너무 단호하게 반응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 불안하게 만든 걸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어떤 반응을 해줘야 제일 좋을까요?
- 익명8
혼내지 마시고 조금씩 대화로 풀어 보세요 엄마 반응보려고 그런다고 해요 저 아이도 숙제했다고 하고 한때 거짓말 하더라구요
- 난방고양이
아이의 거짓말을 마주할 때 느끼시는 당혹감과 혹시 내 교육이 잘못된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얼마나 크실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들의 거짓말은 자라나는 과정에서 겪는 아주 흔한 단계 중 하나니까요. 아이들이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혼나고 싶지 않은 마음'**과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숙제를 안 했다고 하면 혼날까 봐, 혹은 TV를 본 것이 들통나면 실망하실까 봐 순간적으로 자기방어를 하는 것이죠. 때로는 상상력이 풍부해서 사실과 소망을 구분하지 못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 단호하게 훈육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다시는 하지 마"라는 압박은 아이를 더 무섭게 만들어 다음번에 더 정교한 거짓말을 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어요. 이럴 때는 거짓말 그 자체를 비난하기보다 **"네가 혼날까 봐 걱정돼서 그렇게 말했구나"**라고 아이의 두려운 마음을 먼저 읽어주세요. 솔직하게 말했을 때 비난받지 않고 오히려 격려받는 경험이 쌓여야 아이의 자존감이 단단해지고 정직하게 말할 용기가 생깁니다. ✨ 아이의 행동이 습관이 될까 불안하시겠지만, 부모님이 믿음을 보여주신다면 아이는 반드시 스스로 정직함의 가치를 배우게 될 거예요. 부모로서의 고민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 익명10
그런시기가 있다고 들었어요. 고민되겠네요
- 익명11
아이 키우는 것이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그만큼 기쁨도 주지요.
- 찌니상담교사답변수 2,738ㆍ채택률 3%
아이의 거짓말을 마주하면 부모로서 배신감도 들고, 혹시 나쁜 습관이 될까 봐 덜컥 겁이 나기도 하죠. 하지만 아이의 거짓말은 대개 악의보다는 '생존과 보호'를 위한 본능적인 선택인 경우가 많습니다. 두려움 회피: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혼날까 봐, 혹은 부모님을 실망시킬까 봐 순간적으로 방어막을 치는 것이죠. 소망 사고: "간식을 안 먹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사실처럼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자존감 보호: 숙제처럼 '해야 할 일'을 못 했을 때,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사실을 왜곡하기도 해요. 지금처럼 "다시는 하지 마"라는 단호한 훈육은 아이를 더 위축시켜 안 걸리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진실을 말할 기회 주기: "너 간식 먹었지?"라고 취조하기보다, "간식 봉지가 나와 있네? 솔직히 말해주면 화내지 않고 같이 치울게"라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결과에 집중하기: 거짓말 자체보다 '숙제를 안 한 상황'이나 '간식을 먹은 행동'을 어떻게 해결할지 아이와 의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솔직함이 비난이 아닌 문제 해결로 이어진다는 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최고의 약입니다.
- 신비로운바람7198
저는 아이는 없지만 이런 글 보면 진짜 육아 어려울 것 같네요..
- 익명12
어릴때는 누구나 한두번씩은 겪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겠지만 습관적인 거짓말은 잘 지켜봐야죠. 아이의 불안이 문제일 수도 있고 무사히 넘어갔던 기억이 보상으로 작용한 것일 수도 있고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태도가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익명13
저도 같은 고민을 해요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 로니엄마사회복지사2급답변수 2,162ㆍ채택률 4%
아이들의 거짓말 행동은 여러 이유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단순한 장난에서부터 심리적 이유까지 다양해요. 우선 초등학생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을 보호하고 싶거나, 실수에 대한 두려움, 부모님의 반응에 대한 불안, 그리고 낮은 자존감 같은 심리적 요인 때문에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숙제를 하지 않았는데 다 했다고 말하거나, 간식을 먹고도 안 먹었다고 하는 행동은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숨기려는 방어기제일 수 있어요[2][4]. 특히 아이가 거짓말을 반복적으로 한다면, 무작정 혼내기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왜 그런 말을 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짓말을 했을 때 단호히 질책하면 아이는 더 숨기려고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 수 있거든요. 대신 “네가 그런 말을 하면 엄마는 믿기 어렵고 걱정돼” 같이 아이의 행동이 부모 마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감정을 전하는 접근법이 좋습니다[1][3]. 한편 거짓말의 원인이 낮은 자존감이나 실수에 대한 두려움인 경우, 아이가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실수를 해도 꾸짖지 않고, 이해하며 받아들여준다는 신뢰가 쌓이면 점차 거짓말 습관도 줄어들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아이의 거짓말은 훈육만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아이 마음의 상태를 살피면서 따뜻한 대화와 신뢰 중심의 접근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혼내기 전에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물어보고, 부모가 아이에게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해요. 혹시 주변에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부모님들의 조언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ㅠㅠ. 아이의 거짓말 때문에 마음이 힘드실 텐데, 아이가 사랑받고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주세요. 아이도 성장 과정에서 배우고 변화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ㅎㅎ 필요하면 아이의 심리 상태를 더 깊이 살필 수 있는 아동심리전문가 상담도 한 번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발견하는 상담사전문상담사답변수 442ㆍ채택률 3%ㆍ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아이들이 거짓말을 한 두 번 한다면 걱정이 없지요. 몇 번 하다가 지나가면 다행이지만 반복된다면 부모의 걱정은 커집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지만 공통으로 그 순간을 모면하려는 것입니다. 혼나는 걸 피하는 거든 하기 싫은 걸 않으려고 하든 말이죠. 아이의 거짓말이 반복된다면 부모는 아이가 하는 말이 거짓말인지 아닌지에 신경을 곤두세우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한 말이 거짓말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아이가 숙제했다고 하면 숙제를 가져오라고 해야 합니다. 그래서 했으면 칭찬해주고 안 했으면 지금 하라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검사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달아야 하지요.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왜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아이들이 그 순간을 모면할 수 있는 작은 확률로도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기도 하고요. 거짓말을 멈추게 하려면 거짓말을 할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에 점검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반복되는 것이나 뻔히 보이는 거짓말은 아이의 말을 확인하기보다는 그 상황이나 행동을 확인하고 거짓말이 소용없음을 알게 하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이러한 개입도 소용이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mindmap청소년상담사답변수 501ㆍ채택률 2%ㆍ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아이의 거짓말 때문에 걱정되고 혼란스러운 부모님 마음이 저에게도 깊이 다가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왜 굳이 거짓말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고, 혹시 습관이 되는 건 아닐까 염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민하며 아이를 이해해 보려는 모습 자체가 이미 아이에게는 중요한 보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시기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한 가지라기보다 여러 가지가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혼날까 봐 두려워서 사실을 숨기는 경우 ☆실수를 인정하기 어려워서 순간적으로 다른 말을 하는 경우 ☆부모의 기대에 맞추고 싶어서 ☆“좋게 보이고 싶은 마음” 때문에 사실과 다르게 말하는 경우 ☆혹은 아직 충동적으로 말을 먼저 하고 나중에 사실을 맞추는 발달적 특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고 해서 곧바로 성격 문제나 습관으로 단정할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시기에는 ‘혼나지 않기 위한 거짓말’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고민하신 것처럼 강하게 꾸짖는 방식이 반복되면 아이가 사실을 숨기려는 행동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거짓말 자체를 크게 처벌하기보다는 ☆ “사실을 말해도 괜찮다”는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솔직하게 말했을 때는 결과와 별개로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는 반응을 보여 주는 것이 아이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거짓말하지 마”라고 말하기보다는 “숙제를 안 했어도 괜찮으니까 사실을 말해 주면 같이 방법을 생각해 보자”와 같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태도를 보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가 점차 숨기기보다 말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거짓말의 빈도가 점점 늘어나거나, 아이가 실수를 말하는 것 자체를 매우 두려워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특히 불안해하는지 차분히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질문을 남기신 것처럼, 부모님의 관심과 고민은 이미 아이에게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자녀의 발달단계별 부모양육 태도 등 학교급별로 부모교육도 많이 이루어지고있으니 도움받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