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

첫째가 사춘기에 접어들어 힘드네요.

주위에보면 어찌 그리 다 애들이 순한지..ㅡㅡ

애 말투도 기분따라 툭툭 내뱉고 인상도 참...

사춘기시기가 있어야 한다고하지만 전 그런 시기가 없어서인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오늘도 사춘기 자녀와 하루 마무리 되어가네요.

우리집에 온 손님이다 생각하고 지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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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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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춘기 언제부터 시작인가요..
    우리집 초딩이.. 그러고있네요ㅡㅜ
    저도 신랑도 딱히 사춘기가 크게 작용하지않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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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작성자
      초5에 살짝 시동 걸드만 중딩되니 자기중심적이네요.
      속으로 이것 또한 지나가겠지하고 도 닦아야지요.
      사춘기가 애들한테는 필수코스 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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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초6아들 사춘기입문이예요
     밖에선 사람들앞에선  아닌척하지요~
     엄마보다 키크다고 엄마쪼꼬미~ 친구로 봅니다~
     독감걸린후 쫌바뀌네요 왠일
     저도사춘기없이 지나가서 어찌해야하는지
     저것이사춘기인지 우울증인지 공부만 열씨미해서
     지금 시험만보면 전 박사 자격증따올것같아요;;;
      지금 제가손가락이 다쳐서인지  은근 걱정합니다
     애교도 다받아주네요 
      아픈척하면 해보시는것도 큰도움되실거예요
      이것또한 성장하는 과정인지라~ 이뻐보이고
     장난만 치고싶고 행복하기만 한걸용^____^
      같이 힘내봐요~  혼자가 아니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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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작성자
      네... 성장하는 과정이고 세월이 약이겠지하고 도 닦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냅니다.
      저희애는 저 아파도 신경 안써요.ㅡㅡ
      딸이면 다들 좋겠다고하는데... 딸도 딸 나름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