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손자 봐주기

아시는분이 광주에서 대구까지 매주 손자를 봐주러 다니시는데 대단해 보였어요. 월요일 갔다가 토욜 돌아오는데  직장생활 하는딸이 안스러워 어쩔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신다고 하네요.워킹맘들이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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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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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저희 엄마도 우리딸들을 그리 키우셨네요.
    애들 학교 보내고 시골집에 아버지 챙기러 다녀오시고 하루 왕복 차만 5번 ㅠㅠ 제가 힘들까봐 그리 하셨겠지요..
    갑자기 울컥하네요.
    • 이현숙
      작성자
      그러시다가 당신몸ㅈ망가지는거 모르고 늙으셔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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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데이
    엄청 힘드시겠어요 엄마는 
    위대하고 존경합니다
    • 이현숙
      작성자
      맞아요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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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더덕...
    대단하시네요. 정말로 아기 키우는거는 젊은 사람도 힘든데 할머니가 손주를 봐 주신다고...대단하세요. 따님이 정말 감사해야해요
    • 이현숙
      작성자
      요즘은 제주위에 저런분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