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제부터 다시 시작

해외에 관심있어서 15년간 해외에서 일하다가 건강관리 문제로 한국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어요. 시간이 어찌나 훌쩍 가든지 번써 41세가 되었는데 막상 한국에 오니 이전에 해온 것은 여기와 큰 연관이 없고 먹고 살길을 새로 마련해야해요. 뭘할지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이에요. 게다가 어머니께서 심한 기억력 감퇴가 오셔서 옆에서 돌봐드리려면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을 해야할 텐데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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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를 돌봐 드리면서 재택까지 해야되다는 진짜 사는게 쉽지 않은듯 해요 아무쪼록 너무 힘든 상황이신거 같은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