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한 지 벌써 반 년이 되어간다. 솔직히 일 안 하고 평생 놀고 먹고 쉬고 싶다. 또 새로운 곳에 들어가서 적응해야 하는 사람들, 분위기가 너무 겁난다.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닌 일 같다. 일이 많은 건 나한테 조금의 문제도 아닌데... 멘탈이 너무 약해서 상처도 잘 받고 그러려니를 잘 못한다. 내가 무슨 일을 해야 마음이 편안할지, 즐거울지 아직도 모르겠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