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가 없는 나

이제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이니 자꾸 직장에서 중책도 맡기고 책임자 역할도 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못한다고 엄살 부릴 연차도 지났고 중요한 건 일의 특성상 매년 하는 업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과 관련된 업무는 10원 단위까지 잘 맞아야 하니 예민한 저는 더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일머리도 있고 생각도 좀 여유롭고 그러면 좋겠는데 딱히 일을 빨리 하지도 못하고 성격까지 예민하니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네요. 다들 그렇게 사는 건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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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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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살공주
    꼼꼼하신 성격인가 봐요. 돈과 관련된 일을 하시니 더더욱 예민해 지시나보네요.본인의 장점을 잘 살리시면 누구보다 일을 잘 하실것 같아요.직무와 관련된 스트레스는 그 일을 하는 동안은 어쩔수없으니
    다른 것으로 해소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