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울 엄마 리모컨을 레모컨 레모컨 할때 웃었는데 나이드니 자백이란 드라마를 고백을 봐야 한다고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네요.
요즘의 나는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을 느낀다.
예전엔 한번이나 두번쯤이면 지금 하던 일을 금방 해내곤 했었는데 지금의 나는 한번, 두번, 확인까지 해야지 배울 수 있다.
어른신들께 핸드폰 사용법을 가르쳐 드릴 때, 왜 그렇게 느릴까 했는데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가서 내가 적응하기 힘든 것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