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터 산만했어서 그로인한 집중력 저하

어릴땐 저는 기억력이 참 안좋다 생각했어요

기억이 오래 남지 않고 영어단어도 잘 외워지지 않아서 나는 머리가 나쁘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되게 임팩트.있게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단어 한자영단어 외우려고 노력했었고 .

그랬지만 그러한 노력에도 크게 기억력이 성장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

 

제가 제 스스로 산만하다고 느끼게 된게 

20대 중반 쯔음 회사에 입사했고 1달간 수업듣고 시험을 쳐서 통과하면 정직원으로 승격되는거였어요.

 

강사가 앞에서 설명하는데 잘듣다가 5분 뒤 다른생각하느라 설명을 놓치고 

아 다시 집중하자!하면서 집중하며 들으려 애써도 다시 다른 생각으로 넘어가져서 강사의 몇몇 부분을 듣지못하고 넘어가게 되고.

 

내가 왜이러지 내가왜이러지 새삼 느꼈어요.

정리도 잘 못하고 청소하다가 세탁실가고 마무리되지않있는데 설거지하고 하다가 또 뭐 생각나면 다른일 하고.

 

제가 너무 산만하다고 생각되는거에요 이런산만증이 어릴적 지금까지도 되게 학습장애로 연결  되어 진것 같아요.

 

평,,,생 숙제인 영어공부

단어가 잘 외어 지지않아요

분명 엄청 읽고 보고 읽고 보고했지만 산으로 가는 나의 생각이  고도집중력을 발휘 하지.못하는것 같아요.

 

정말 기억력이 나쁜건지.

산만한건지 언젠가는 꼭 병원에 가서 치료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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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생각만 하지 마시고 검사한번 해보세요~ 나를 아는 게 중요하잖아요. 저도 집중력이 좋지 않은데 ,, 아마 머리가 그닥 좋은 편이 아닌 것 같아요.
    수학문제나 영어,, 물리 화학 .. 이런 거 학교 다닐때 어떤 선을 못넘기더라구요.내 아이큐 수준에서만 이해하고 사는 것 같아요.
    그래도 내게 필요한 거라면 반복노력을 더 해야겠죠 ...
    영어단어 소리만 들어도 머리 복잡하네요 ㅜㅜ
    
    내친구들 중 100프로는 아닌데
    학교다닐때 공부 잘하던 애들이
    지금까지도 그 능력으로 잘 사는 것 같아요.
    저는 몸으로 떼우며 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