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가 안되는 학습장애

책읽기를 좋아하고 글 속의 의미 파악이나 암송에 자신있었다. 그런데 점차 눈이 침침해지면서 오랫동안 책을 읽을 수가 없었다. 30분정도 앉아서 책을 보면 내 수준에 딱 맞는다. 그 이상을 보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머리가 멍해진다.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밖에 나갔다 오거나 환기를 해야 다시 책을 읽을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받아들여야하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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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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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
    30분도 충분한 시간 같아요. 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중요한듯 해요. 정신이 체력을 이기는 순간의 시간들을 즐겨 보자구요. 저도 같은 마음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