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 수에 약한 수포자

숫자만 보면 빙글빙글...ㅎㅎ 수학 잘하는 사람이 부러어요. 아이들이 절 닮을까봐 남편은 이공계쪽으로 골랐다는 웃픈 현실..골랐다기보다 내가 못하는점에 매력을 느낀거죠. 저는 공간지각도 좀 약한것 같고 논리이해 이런게 좀 어려워서 사고력수학 과제 봐주기도 어렵답니다. 하지만 문과쪽은 굿굿. 수학빼면 다 자신있어요~이런쪽인데 수학의 수자만 들어도 부담스럽고 머리가 아파요. 창피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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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ㅋㅋ저랑 딱 반대시네요.
    저는 수학, 과학 무지 좋아하고... 문과쪽이
    약해요
  • 익명2
    잘하는게 있으신데 왜 창피하세요. 저는 수학 빼고 다 자신 없어요. 그래도 당당합니다. 잘하는것만 생각하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