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가 길어 생기는 학습장애

내가 원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학습이 잘 되는 유형입니다.

공부하기 전에 책상도 치워야 하고, 공책도 사야 하고(너무 옛날 사람이죠ㅠ)

간식 거리도 사다놓아야 하고, 필기류도 갖추어 놔야 해요.

음악까지 틀어 놓고 안착하기까지 한참 걸리다 보니

집중하여 공부하기까지 다른 사람보다 더 걸리는 것 같아요.

젊을 때는 늦게 발동 걸려도 한참 앉아서 공부 열심히 했는데

요즘은 앉아 있으면 몸이 뒤틀려 준비가 긴 것이 상당히 지장을 받는 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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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익명1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네요. 준비 기간이 길어 에너지 소모가 큰 것이지 학습장에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준비 시간을 조금만 줄여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