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노래방 기계나 핸드폰이 생기면서 인간의 암기력이 퇴화되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만남을 통해 자주 대화하다 보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지실 거예요.
특히나 사람이름을 못외우겠어요. 가족들의 주민번호나 전화번호는 모두 기억하고 있는데, 친구나 최근에 만난 모임원의 이름을 자꾸 까먹고 쉽게 외우지를 못해요. 학생을 가르치는 과목의 내용은 술술 나오지만 지인들과의 새로운 만남에서 친구의 이름을 기억이 흐릿해져서 만남을 피하려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