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아들의 진로 문제

오늘 중간고사 성적이 나왔다 결과는 나의 예상을 빗나가지는 않았다  생각했던거 보다 더 최악의 상태였다  물론 이 성적으로 학원을 다닌다는건 아주 부자가 아닌 이상 아닌것 같기도 하다 아들이 무얼 하고 싶은지 아직 아무런 계획도 없다 머리가 너무 아파온다  오늘 저녁 집에 오면 이야기를 한번 해 봐야겠다 나 자신도 마음이 복잡해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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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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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홀릭
    지나온 과거가 되었지만 공감이 갑니다. 
    충분한 대화와 정보를 가지고 목적을 찾는일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대학을 성적에 맞추어가면 다시 또 대학 사춘기를 겪게 되더라구요. 
    무한강자 부모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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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저도 비슷한 나이 아이들이 있고 쉽지 않지만 앞으로 성적과 대학으로 살려면 상위 1~2프로만 가능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