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만에 다시 진로고민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20년 넘게 한직장생활을 했다 정말 힘들때도 많았고 지겨울때도 있었지만 20년 넘게 버틴 곳에서 더이상 견디기 힘들어져 안식휴가신청 후 휴직 중이다 백수 생활 지금까지는 너무 좋다 하지만 다들 돌아와서 정년 채워야지 하는데 다시 가기 싫다 이나이에 새로운 진로늘 찾는다. 너무 허황된 꿈일까 그냥다시 돌아가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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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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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델라이드
    저도 고민입니다.현실이 우릴 부추기지만 또 다른 현실이 붙잡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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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저도 20년이 넘어가는데 새로운 시작을 할 용기가 나지가 않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