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아직은 일하고 싶은 나이

아직은 일 하고 싶은 나이. 하지만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작년까진 도보로 배민을 했었다. 작지만 생활에 큰 도움이 되어 즐겁게 했는데 무릎이 상했다. 이젠 자전거로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마저도 여의치 않다.

 

공공근로를 신청해볼까 하니 그 역시 차례가 오기 쉽지 않단다. 

 

빠듯한 형편, 숨쉴 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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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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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길을 찾아 도보 배민을 하신 경험이 있으신것으로 보아서는 나이가 아주 많으실 것 같지는 않은데 건강이 따라주지 않아 속상하시겠어요.
    큰 돈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생활비 정도 벌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신것 같아요공공근로 신청하고 차례까 오지 않을 수 있지만 일단 신청은 해보세요~
    여기 저기 두드려 놓으면 그물을 넓게 펼쳐 놓은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테니까요
    작지만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이 상황을 즐기셨던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다시 무릎 건강도 좋아지시고 즐기며 할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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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화
      작성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