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용주의 입장이라도 나와 같은 상황의 구직자를 채용하지 않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내가 고용주라면 나와 같은 상황의 구직자지만 제 몫을 제대로 한다면 굳이 채용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구직 활동 할때는 경력이 단절된 기간동안 내가 하며 배운것들에 대해 자소서에 많이 썻어요 그게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간에요.
미니미니민께서 차라리 아이들 어렸을때 직장을 구했더라면 일을 꾸준하게 유지했겠지만이라고 하셨잔하요?
하지만 게시판에 올라온 글 보면 아이가 어린 지금 구직을 희망하시는 분 엄청 많아요미니미니민님께서 지금 느끼시는 감정은 어느 시기나 재취업을 하려고 할 때는 느껴지는 감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저것 자격증을 따도 현실의 벽은 높은것 또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오늘이 내가 살아갈 날 중 가장 젊은 날이에요
고민하고 아쉬워 하고 있는 동안에도 시간은 흘러가요. 현실의 벽은 높지만 자꾸 두드려야 벽도 무너지고 문도 열리고 합니다.
쉬이 무너지지 마시고 세상에서 가장어려운 육아도 해내셨잖아요
화이팅 하시고 꼭 안정적인 일자리 찾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