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일을 하고 싶어요

현재 하는 일은 1년간만 하는 한시적인 일이라

안정적인 일을 하고 싶네요

아이낳고 육아휴직하고 퇴직하면서

저도 경단녀가 되었네요

차라리 아이들 어렸을 때 직장을 구했다면 

일을 꾸준하게 유지 했겠지만..

이것저것 자격증도 따도 현실을 벽은

너무 높아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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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김미정
    일할 수 있을 때 일하는 것이 좋지요.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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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내가 고용주의 입장이라도 나와 같은 상황의 구직자를 채용하지 않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내가 고용주라면 나와 같은 상황의 구직자지만 제 몫을 제대로 한다면 굳이 채용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구직 활동 할때는 경력이 단절된 기간동안 내가 하며 배운것들에 대해 자소서에 많이 썻어요 그게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간에요.
    미니미니민께서  차라리 아이들 어렸을때 직장을 구했더라면 일을 꾸준하게 유지했겠지만이라고 하셨잔하요?
    하지만 게시판에 올라온 글 보면 아이가 어린 지금 구직을 희망하시는 분 엄청 많아요미니미니민님께서 지금 느끼시는 감정은 어느 시기나 재취업을 하려고 할 때는 느껴지는 감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저것 자격증을 따도 현실의 벽은 높은것 또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오늘이 내가 살아갈 날 중 가장 젊은 날이에요
    고민하고 아쉬워 하고 있는 동안에도 시간은 흘러가요. 현실의 벽은 높지만 자꾸 두드려야 벽도 무너지고 문도 열리고 합니다.
    쉬이 무너지지 마시고 세상에서 가장어려운 육아도 해내셨잖아요
    화이팅 하시고 꼭 안정적인 일자리 찾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