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다키우고 취업을 하려고하니..

아이를 대학까지 보내고 무슨일을 할수있을까 생각하며 알바천국, 알바몬을 기웃거려보지만..

내가 좋아하는일이 무슨일인지도 모르겠고

단순 알바임에도 경력과 나이가 번번이 걸림돌이 되어 지원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언가를 배워야하나..

또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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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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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새로운 도전을 하시려는 거군요!
    아이를 키우시고 새로운 도전을 하시려는 쭈니님의 모습 아주 멋지신데요..?!❤️
    음 이런 경우에는 먼저 다양한 분야에 부딪쳐보는 게 정답일 경우가 있더라구요.
    간단한 일부터요! 동네 카페, 동네 식당에서의 알바에서 시작해
    포장 및 만들기 서포트 알바 이런거를 하며 분야를 넓혀가며 이것저것 체험하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더라구요.
    어려운거 없어요 우선 할 수 있는거! 나이에 제한이 없는걸 도전해보세요. 못해도 괜찮아요 실수해도 괜찮아요
    넘어져도 일어서면 되니까요
    지금 도전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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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단순 알바임에도 경력과 나이 제한이 있는 경우는 너무 많은 지원자를 가리기 위함도 있고요
    우리 일이 그냥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보여주기 위함도 있습니다.
    구인공고를 올리는 담당자가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무언가를 배우시는것 또한 응원드리지만 재취업을 멈추시지 말고 배움을 병행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배우는 동안에도 시간이 흐르고 나이 한 살 더 먹게 되니까요.
    그리고 알바천국, 알바몬 같은 경우는 작은 회사, 연배가 좀 있는 대표 회사는 공고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중소기업 이상의 회사에서 근무하시고자 하는게 아니시라면 지역신문이나 주민센터 지역연계 취업 정보 통해서 정보를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새로운 것에 도전한 다는 것은 늘 긴장되고 두려우면서 설레는 일인것 같아요
    작은 파트타임 부터 시작해서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새로 이직할 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해도 사회경험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크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안주하지 않으시고 도전하시는 그 모습 자체로도 충분합니다.
    멋진 도전 응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