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해야할까요

벌써 나이가 육십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젊어서 열심히 일하고 쉰지가 칠년정도 되어가네요. 처음 쉬었을때는 좋았는데 오래 쉬고있으니 일을 하고 싶어요. 그런데 나이가 있다보니 취업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냥 계속 쉬어야ㅈ할지 아님 취업을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일을 안하고 있으니 뭔가 허전한 기분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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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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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틀어놓는 음악
    하세요 
    하고 싶은 일에서 조금은 멀어지겠지만 
    하고 싶은 것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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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꼭 경제적인 활동이 이유가 아니라 삶의 활력을 위해서라도 일을 하시는것은 좋아 보입니다
    하루 종일 근무하는 정규직이나 계약직이 아니더라도 파트타임을 알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비슷한 연배분들끼리 같은 일을 하며 느끼는 연대감이나 소속감에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되거든요
    내가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고 쓸모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무의식적인 생각속에 자존감도 높아 질 수 있습니다.
    육십을 바라보고 계시면 행정복지센터 통해서 취업 연계도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으니 문의해보세요~그리고 경제활동은 아무런 상관이 없으신거라고 하면 봉사활동도 고려보해보심은 어떨까요??
    육체적으로 힘든 봉사활동은 아무래도 오래 유지하기도 힘드실 수 있고 체력적 한계를 느끼실 수도 있으니까요 말동무해드리기나 안부전화드리기 같은 봉사활동도 있습니다.
    허전하고 무료함이 길어지면 우울해지실 수 있으니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좋은 선택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아!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도 좋습니다.
    취미반 노래 교실부터 컴퓨터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