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 공백기....

저는 새마을금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했었구요~ 거기서 신랑을 만났어요

그때는 부부둘이 한직장에 있는걸

못하게해서 여자였던 제가 그만두고

딴 금고로 옮기는게 맞다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그만두고 결혼을한뒤

다시 재취업을 하려던 차에 임신이되어서

포기를했었죠...그렇게 전업주부로

아이 둘 키우며 7년정도를 쉬었다가

사회복지사 공부해서 아동센터에서

또 몇년 근무를 했었어요..

그러다 사정이 있어 그만두고

지금까지  아이둘 케어하면서

전업주부로 생활하고있는데..

이제 아이들이 고등학생 중학생이되니

직장을 다시 구해야하나..생각이

많아지고 있네요..

그런데이제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머리도 팽팽 안돌아가는것 같고 직장에대한

두려움과 무서움..  많은걱정거리가 생기네요

너무 오래 쉬어서일까요?

아님 잘해내지 못할것 같은 두려움이

앞서서 일까요...

이렇게 경단녀는 오늘도 고민중입니다.

많은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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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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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진찐
    여성은 결혼과 출산이 발목을 잡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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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그래도 능력이 좋으신 것 같아요. 쉬었다가 복지사 공부 하셔서 센터도 다니신 거잖아요. 
    이미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실 수 있는 능력치가 마구 보이는데요
    힘내시고, 용기내세요. 분명 또 다른 일을 하실 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