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
그러게요 요샌 다들 인터넷으로 조금씩 공부를 한답시고 이것저것 따지고 행패부리고 왜이러는지 한다리 건너면 다들 아는사람이고 그럴텐데 서로서로 배려하고 좋게 좋게 얘기하면 좋을텐데요
남의돈 벌어먹고 살기가 어렵다고 옛날부터 어른들이 말씀하시더니
진짜 그 말이 맞나봐요.
저는 공무원이 사람 대하는 일인줄 모르고 정말 사무직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한건데.
민원인 응대가 진짜 너무 힘드네요.
쌍욕에 패드립은 기본이고.
자기 잘못 100%고 제 잘못은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르치려고 드는 태도 정말.........
공황장애가 생겼어요ㅠㅠ
언제부터 우리 사회가 이렇게 갑질이라고 떼쓰고 말도 안 되는 걸 우기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회가 된건지.
이런 사회에 환멸을 느껴서 아이도 안낳고 싶게 되는 것 같아요.
혹시 제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 스쳐 지나가시더라도
공무원에게 반말이나 쌍욕이나 협박이나 폭행만은 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