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거야^
그렇죠~~ 일은 비슷비슷하거나 좀더 못한다고 생각되는데(물론 제기준이죠) 승승장구 하는 사람 보면 관계형성이더라구요 ㅠ
직장생활하면서 늘 고민하는건 일이 아니라 줄을 잘 서는 것이라고 누군가 말을 했다. 첨에는 이해가 안 되지만 직장 생활을 조금만 하다보면 느낌이 온다고 해야하나 그렇다. 일은 원래 잘 해야하는 거고 인간관계야 말로 직장 생활을 해 나가는데 필수다. 물론 저는 성격 탓에 상사와의 관계가 그렇게 좋지 못해서 피곤하게 다니지만 성격 좋은 동료들 보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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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민트홀릭상담심리사
줄을 잘 서야 한다는 말... 어릴땐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치부하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 할 수록 틀리지 않은 말이라는걸 체감하게 되죠 가끔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해? 하면서 현타가 올 때도 있고요 스스로의 성격탓에 상사와의 관계가 그렇지 못해서 동료들이 부러울 수는 있지만 성격상 그게 잘 되지 않는데 억지로 하는 것은 정신건강에 좋을게 없어 보여요 회사는 일을 하러 가는 곳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일에 집중이 될리가 없고 그건 결코 스스로에게 득이 되는 일이 아니니까요. 성격 좋은 동료라는 생각보다 그냥 상사와 합이 맞는 직원들이라고 바라봐 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지 마시고요 강짐님이 잘못하고 계시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