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고민

이 회사 들어온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어요. 그동안 이삼년에 한번씩 이사도 여러번 했죠~ 이사를 할 때마다 집에서 점점 멀어져서 지금은 왕복 세시간입니다. 회사 사람들도 좋고 일도 딱 적성에 맞아 오래토록 다니고 싶은데 출퇴근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1호선 9호선 전철라인 아시죠? 지옥철을 10년 넘게 탓는데 이젠 집가까운 곳에 일자리만 있다면 이직하고싶어요. 그런데 나이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하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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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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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출퇴근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네요
    힘드시겟어요
    이직은 제 경험상 기회가 주어질때 나이가 어릴때 하세요
    더 나이들면 그냥 주저앉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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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저도 출퇴근에 3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서울 끝에서 끝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시간도 시간이지만 1, 9호선이라 더더욱 힘들게 느껴지시는거 같아요 
    집 가까운 곳에 일자리만 있따면 이직하고 싶어요!! 
    이게 진짜 마음이잖아요
    그럼 일자리를 일단 찾아보세요~
    갈 만한 곳이 있으면 이직!! 없으면 다음 기회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보는거죠~
    단, 한가지를 얻으면 한가지는 잃을 수 있따는 각오는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