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회사생활이 안 맞는 건 아니지만 이직하고 싶어요

회사가 좀 멀어 이직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분야를 좀 바꿔서 이직하고 싶어요. 하지만 바꿔보고 싶은 분야에 대한 경력이 없다보니 망설여지네요. 그 분야랑 맞을지도 사실 확신이 없어서 더 망설여지는 것도 있는 듯 싶어요. 전공은 살리고 싶은데 전공을 살리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되는 것도 있네요. 다른 분야로 이직해 보신 분이 있다면 어느 순간에 그 결정을 하셨을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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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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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이직을 결심했다면 그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는 것 아닙니까
     이것저것 힘들더라도 배우고 열심히 한다고 하면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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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수
    상담교사
    이직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가보네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정적인 월급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더 늦기 전에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시작할 때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 봤어요. 언제까지 수입이 없어도 괜찮을까? 내가 벌어둔 퇴직금까지 다 소진되어져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했을 때 감당이 된다는 마음이 들어서 시작을 했어요.
    생각보다 자리 잡는데 꽤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럼에도 처음 시작할 때 최악의 상황을 염두 해두고 시작한거라 어느정도 버틸만 하더라고요!! 이직도 마찬가지라 생각되어집니다. 다시 돌아올 길이나 플랜B를 두기 보다 최악일 때 상황을 생각하셔서 괜찮다면 도전해 보실 것을 추천드리며 새로운 분야에 대해 경력이 없더라도 어느정도 사전지식을 쌓아두고 공부를 미리미리 조금씩 해두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