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잠
저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데 회사 사람들은 그걸 모릅니다. 자발적 왕따를 하고 있거든요ㅎㅎㅎ 결국 일로 얽히다보니 공사가 일하면서 서운한게 자꾸 생기니까 마음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동료들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차라리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시간이 갈수록 회사생활이 쉽지 않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는 개인적으로 연락하거나 하지 않고 거리를 두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던 신입시절에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에 다 맞추려고 하고 착한 사람이 되어 보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쓸데 없는 짓이구나 이 생각이 들면서 오히려 거리를 두는 게 길게 회사생활 잘 하는 거라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