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감사하는 마음과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했는데 요즘은 일할때 불평도 하고 게으름도 피우고 싶고...그러네요. 체력이 부족해서일까요? 힘도 들고 조금더 빨리 끝나 퇴근하고 싶기도 해요. 요즘같은 경기가 힘들땐 일할곳이 있는것이 감사한 일인데 자꾸 힘들다는 생가이 드네요. 화이팅해서 예전처럼 활기찬 회사생활이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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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저녁노을
사람인지라 그럴거에요
긴장감이 없어지고 회사가
편해서 그럴거에요
신경수
상담교사
예전같지 않은 마음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권태가 오기 마련입니다. 연인사이, 부부사이에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말씀하시 것처럼 감사가 사라지고 어느정도 당연해지는 순간이 오면 권태를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같은 대상을 보더라도 바라보는 관점과 시선을 조금 바꾸어 주는 게 필요합니다. 정면에서만 보던 회사를 뒤에서 또 아래에서 때로는 위에서 내려다보며 내가 보던 회사를 향한 시선을 새롭게 볼 필요가 있어요!! 회사 내에 새로운 관계를 가져 본다거나 권태를 이미 느꼈던 회사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회사 외적으로 삶의 변화를 주는 것도 회사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어요. 저도 축구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그 날이 기다려지며 회사생활을 힘내서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특정 이유로 권태가 오는 게 아니다 보니 삶의 여러 부분에서 변화를 주다보면 조금 더 힘이 나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