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경력이 쌓이면서 생기는 걱정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후배들을 향한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 진심어린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능력 보다는 마음에 집중을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일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 보다 어려운 게 일을 나누고 가르치고 분배하는 거라 생각해요. 그럴려면 잘 가르치고 잘 알려주고 지시한 것들을 잘하는지 살펴봐주고 점검해주는 태도가 필요하죠!! 이런 태도는 일에 대한 여유가 생길 때 가질 수 있는데 오리대장님께서 일이 많고 바쁘게 되면 후배들을 봐주는 게 버거워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업무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 계시다면 오리대장님의 업무는 어느정도 후배들에게 나눠주시고 그 후배들이 느끼기에 일을 하기 싫어서 나누는 느낌이 아니라 선배로써 일을 잘 분배하고 확인해주고 점검해주고 도와주려는 마음을 느낀다면 오히려 감사함으로 오리대장님을 대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