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는 일이라 개인적인 감정이 완전히 배제될 수 없으니 서로의 관점이 충돌할 때가 있다.
그래서 그 태도에대해 이야기하려면 팀장님은 서로 맘 상할 수 있으니 하지말자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부분이 참 어렵네요.
이 정도도 말 못하면서까지 배려아닌 배려를 해야하는 걸까?!!
0
0
댓글 2
미네
말을 부드럽게 표현하는분들이 계시던데 부럽더라구요 관계에서 말을 아얘못하고참으면힘들죠
신경수
상담교사
업무와 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회사 내에서의 관계는 상화관계와, 업무적인 만남으로 인한 긴장관계가 지속되다 보니 서로의 가치가 충돌하거나 성향적인 이유로 갈등이 일어날 수 있는 관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어느정도 하고 바라보시면 상황에 대한 불만만 갖기 보다는 해결방안들을 찾아볼 수가 있어요. 팀장님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으셔서 하는 말 같아요. 중간역할을 해주시면 리더십을 발휘해서 중재를 해주실 수 있는 위치에 있으신 분일텐데 말이죠.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글쓴이님께서 직접 소통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감정적인 태도 보다는 솔직 담백하게 서로의 협력관계를 위해 긍정적인 태도로 이야기를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허심탄회 하게 말이죠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