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동료와의 일하는 성향이 맞지 않아 고민이 많이 되시겠네요ㅠㅠ 저도 글쓴이님 성격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느린 분은 대게 꼼꼼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일의 속도보다는 완성에 집중을 두고 하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과는 업부 분담을 잘해야 하는 것 같아요. 양으로 나눈다고 생각하면 글쓴이 님이 당연히 손해이시겠지만 조금 꼼꼼하고 잘 들여다 봐야 하는 업무는 동료에게 맡기시고 까다로운 일 같은 것도 맡기시면 어느정도 불만은 해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거처럼 이야기를 해서 고쳐지는 부분은 아니어서 업부 분장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어려운 부분에 있어서는 계속적으로 소통을 해나가는 게 좋으니 이야기도 많이 나눠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