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취업진로 고민편

사무직 경력만 30년  넘게 근무하고,코로나로 인해 실직을 하고 실업급여 받고 정신적으로 신경쓰는거 하기 싫어서 조리사보조로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익숙하지 않은 일을 하다 보니 적성에 맞지 않아 3개월 근무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사는게 맞는건지요? 우리나라 경기도 좋지 않고,나이도 있다 보니 취업하는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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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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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수
    상담교사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일들을 겪으셨네요ㅠㅠ 30년간 사무직 대단하십니다!! 그만큼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셨단 얘기네요ㅠㅠ 조리사 보조를 구하셨지만 적성에 충분히 안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 재취업 해서 다른 일을 해본 게 처음이니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일들을 더 적극적으로 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좋은 건 사무직을 30년이나 하셨으니깐 경력직 우대를 구하는 곳에 먼저 알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나이가 있으셔도 조리사 보조도 구하신 걸 보면 다른 일들도 충분히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먼저 어떤 일을 잘할 수 있을지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해보는 게 필요해요. 취업교육이나, 진로상담, 재취업에 관련된 정보들, 자격증 지원 프로그램도 많으니깐 천천히 알아보시면서 재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