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부서 보다 못한 동료

현재 회사에 이직한지 4년차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많지는 않지만 한 직장에서

 

그래도 꽤 익숙해질만한 시간인데 처음 시작이 잘못된 것인지 여전히 타부서 몇몇 직원들 보다

 

못한 관계가 같은 부서 직원입니다. 물론 회사 자체가 각자 알아서 할 일 하는 분위기 이지만

 

솔직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느낌으로 적대시 한다고 해야 할까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외면하고 지내는 직원들 입니다. 이런 사무실 분위기가 거의 처음이라 사실 익숙해져야 하지만

 

쉽진 않네요. 누군가의 문제인 것인지 그냥 요즘 직장 분위기가 이런건지 모르겠네요.

 

아예 타부서면 그나마 마음 편할 텐데 같은 부서 직원이 이러니 답답함을 넘어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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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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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답답하시겠어요ㅠㅠ
    서로 챙겨줘야 하고 편안한 분위기 직장 생활을 원하셨을 텐데 그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분명히 힘들 것 같습니다ㅠㅠ
    그런데 세상에는 수믾은 직장이 있듯이 직장 분위기도 다 다르답니다
    지금 다소 딱딱한 분위기에 직장도 그 중에 하나이지요
    그런 분위기의 직장 분위기를 바꾸려고 한다면 스스로의 감정 소모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현 상황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직장 분위기에 적응해보는 것도 좋아요
    누군가의 중오나 직장 부조리로 인해서 만들어진 나쁜 분위기면 분명히 바꿀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어느 직장에서 일을 하든 직장은 직장일뿐 그 이상으로 생각하면 스스로 힘들어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ㅠ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이런 회사 분위기도 있구나 하는 것도 배워나가는 것도 긍정적인 사고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