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회사 생활 20년 넘어도 여전히 힘드네요

저는 40대 후반 직딩남이고요.

결혼 20년차이고요. 

직장 생활은 20년이 넘었네요.

하는 일이 사람 서비스 , 접대하는 쪽이라 아직도 어렵고요.

제가 사장이 아니니 아래 위 옆에도 눈치를 봐야 되네요.

아이들 대학 졸업하고 노후까지는 일해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신경수
    상담교사
    오랜 시간 직장생활을 하셨어도 힘드신 거면 진짜 어려운 일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ㅠㅠ
    아무래도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라 더 힘드실거라 생각되어집니다.
    내 감정이나 내 상태보다는 상대방에 더 맞춰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하니 쉽지가 않으시겠어요.
    그런 것들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여서 더 힘들 수도 있으니 틈틈히 스트레스를 푸는 작업들을 많이 해주실 것을 추천드려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려운 점들 힘든 점들이 더 드러나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만났을 때 보람 됐던 일들 마음에 잘 간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한 제목들도 조금씩 찾아보고 당연했던 것들에 대해 좀 더 민감하게 생각하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시면 기쁨을 어느정도 회복 시켜 주는 것 같더라고요!! 어려운 부분들은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또 서로 도울일 있으면 도와가며 힘든 회사생활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