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회사 내에서 관계가 어려우면 마음이 많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혹시 대화는 시도해보셨을까요? 글쓴이님이 바라는 것처럼 서로 어느정도의 교류가 있길 원하신다면 먼저 손내미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요. 직접적으로 이런 문제들에 대한 건의를 하기가 어려우시다면 사수나 상사에게 건의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이 먼저 드셨다는 건 좋은 마음인 것 같아요. 그 마음에서 한 단계만 더 나아가서 안부를 묻거나 인사를 건네고 하다보면 조금씩 마음이 열리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누군가 먼저 말걸어 오면 단답으로 이야기 하고 끝내지만 상대방이 지속적으로 다가와주니깐 저도 마음이 열려서 관계를 가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먼저 여러번 다가가면 상대방이 마음을 열어줄거란 확신이 생겼어요!! 처음은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조금만 애쓰고 다가가면 좀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꿀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