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잃었나봐요

저는 무조건 빠른 은퇴를 하고 싶다는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진짜 남들 쉴 때도 안 쉬고 일 했습니다. 그러데 그 사이 직업병으로 디스크 수술도 하고 또 다른 수술까지 두번을 했네요. 최근에는 살도 마니 빠졌고요. 지금도 저는 안 쉬고 일하고있어요.

저보고 가족들이 그러네요. 그러다 죽으면 다 네 손해라고 좀 쉬라고요.

이제는 일을 그만 쉬어야할까요?

회사일에 마니 지치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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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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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제가 아는 분도 365일중에 2일만 쉬었어요. 설날 추석날. 딱 이틀. 그런데 이분도 몸이 아프고 살도 많이 빠지고 수술도 했거든요. 이제는 그만큼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쉼없이 달려온 분이라 갑자기 많이 쉬게 되니까 우울증이 왔다고 하더라고요. 
    무조건 쉬는것도 정답은 아닌것 같아서 조금씩 조금씩 쉬는 방법도 찾아 보시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해요. 몸도 마음도 편해지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