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성향이 다른 회사동료

전 말이 별로 없는편이라 주로 듣는 입장이에요

동료중에  이야기 하길 너무 좋아하는 분이 있어요

다른 동료분들은 그 분이 이야기하실때 잘 끊어내시는데 전 그걸 못해서 몇십분 한시간 막 이렇게 붙잡혀서 끝없는 이야기를 들어야하는 상황들이 자꾸 생겨요

저 멀리 복도끝에서 그 분 목소리라도 들리면 숨기 바쁜 제가 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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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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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 park
    상담교사
    아이쿠 
    난감하시겠어요😣
    마음이 여린신가봐요
    점점 더 피곤해질텐데... 
    너무 단호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거절하고 끊는 방법을 터득하셔야 할것같아요 
    그분이 댕댕이님에게만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에게 그렇다면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오히려 거절에 익숙하신 분일 수도 있어요
    일방적인 대화는 
    건강한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기도 하고 
    피하고 싶을 정도로 불편하고 힘드시다면
    표현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