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털털한 성격으로 고민이 많으신가 보네요ㅠ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공부를 하셨을거고 꼼꼼함이 있을텐데 안타까운 사연입니다ㅠㅠ 꼼꼼하지 못한 분들은 대부분 성격이 급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효율적인 일들을 추구하시고 두 번 일하는 걸 싫어하다보니 한 번에 업무를 끝내려는 모습도 있습니다. 저도 이런 성향에 가까워서 일처리가 빠르긴 하지만 놓치는 게 꼭 한 두가지가 있더라고요!! 그럴 땐 여러 번 재확인이 방법입니다. 중요한 일은 동료들에게 함께 점검을 부탁하기도 하고, 메모에 메모를 더해서 빠지지 않도록 꼭 확인을 해둬요!! 핸드폰 알람을 적극 활용하기도 하며 2중 3중 안전장치를 일부로라도 해놓으려고 합니다. 결국 이런 행동들이 습관을 만들어 꼼꼼하지 않은 내 성격 자체를 바꾸진 못하더라도 꼼꼼하게 일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상황으로는 몰고 가더라고요!! 12년간 그 자릴 잘 지켜 오셨으니깐 앞으로의 업무도 잘 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