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와 지내기힘든 직장생활

직장동료와 일한기간도 5년이 넘어가는거같아요. 더됐을수도 있을정도로 오래되서 서로 친하게 잘지내기는 하지만 가끔 힘들때가있어요. 상사가 올때나 상사에게 잘보이기위해 혼자 일하는척 내가할께 하면서 제가하던일을 뺏어가는 등 보여주기식의 행동이 가끔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나이가 많은직원이다보니 매일 어디가 아프다 병원가야하는데 갈시간이없다 등등의 불만을 매일듣다보니 지치는데 일을 못하는직원이 아니어서 미워할수가 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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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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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수
    상담교사
    직장동료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ㅠㅠ친하게는 잘 지내시지만 어려움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엘 님의 마음과는 다른 부분도 있으실테고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도 있으시겠죠. 다만 이런 것들을 마음속으로만 쌓아두시면 동료분의 작은 행동에도 크게 마음이 상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렇다고 툭툭 말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생각을 조금 정리를 해서 마음을 한 번 나눠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런 이런 부분에서 속상했던 적이 있다, 이런 부분에서 마음이 조금 어려웠던 적이 있다, 앞으로는 이렇게 해주시면 저도 오해하지 않고 마음이 상하지 않을 것 같다, 등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상대방은 어쩌면 그런 부분에서 아예 생각을 못하고 있었을 수도 있어서 오히려 더욱 가까워지거나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관계가 될 수 있다고도 기대 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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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마음
     동료와의 복잡한 업무 관계를 탐색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몇가지 추천 드려 봅니다 1) 열린 커뮤니케이션: 사적인 대화 를 하면서 속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려 사항을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게 이야기해아하고. 비난하기보다는 "나"라는 진술을 사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걸 권장 드립니다(예: "우리 상사가 당신이 우리 일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는 것을 보면 나는 압도당합니다.").
    2) 업무 경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동료에게 문제가 되는 행동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3)  스트레스 관리: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마음챙김, 규칙적인 휴식, 운동과 같은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연습하세요.
    4) 지원 요청: 상황이 너무 압도적이라면 멘토, 상담사 또는 인사팀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