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이 2시간이나 늦었네요

누구나 직장이라면 상사에게 대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제 오너가 지인이지요. 

그런데 그 지인이 힘들다고 하여 오전일만 근무 해 주기로 하고 2년째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무를 하면 할 수록 지인관계가 삐걱되는 것은 참으로 묘한 일이네요.

그래서 제가 불편하더라고요.

오늘은 근무시간 외에 2시간이나 더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도 수고 했다는 말 한마디가 없군요. 

괘씸하지만 참고 전 퇴근을 했네요.

이젠 10월 31일로 퇴직을 할 예정이라서요 

그마저도 불편하다고 말 하고 싶지 않아서 소리없이 퇴근을 했지요. 

 

아는 사람과 함께 근무하면 이런 불편함도 있더라고요. ㅠㅠ

오늘 퇴근이 2시간이나 늦었네요

 

(쥬얼머스켓입니다. 

샤인 머스켓과 비슷하지만 포도알이 조금 적고 껍질이 얇고 투명해요. 

식감이 더 아작아작하며 당도는 더 강하고 색이 더 노란색을 띄고 있어요.

뒷만이 향긋한 맛이 나는 신품종 쥬얼머스켓)

 

현장학습 포도따기 체험장에서 근무하다가 2시간이나 늦게 퇴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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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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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n♡
    상담교사
    친한 사람과 함께 일하면 의도치 않게 감정이 얽히고, 관계가 점점 어려워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마음고생 많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일을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기 힘든 부분이 있죠. 이제 퇴직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그동안의 스트레스는 내려놓고 조금 더 가볍게 마음을 가져보세요. 앞으로는 편안한 시간과 함께 새로운 기회들이 다가오길 응원할게요. 고생 많으셨고, 정말 힘내세요! 퇴직 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익명1
      10월 11일에 퇴직을 했네요. 다행이 후임자가 적당한 분이 왔더라고요.
      아는 분과 얽히면 나중에 결과가 안좋은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하도 열열하게 부탁읗 해서 근무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었네요. 
      마지막날 대표하는말 수고 했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지요. 징하죠? 다른 사람들에게 했던 그 행동을 저에게도 같이 ....동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