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때문에 회사 가는게 너무나 힘들어서 생긴 신경쇠약

직장상사 한사람때문에 직장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아침에 출근하는게 너무나 싫고 그 사람을 보게 되는게 두려워 심장이 너무 뛰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그사람이 나를 싫어하는게 제가 느낄정도고 아무 말도 못하겠고 가슴이 벌렁거리도 합니다. 정말 직장을 그만둘까도 고민할정도로 힘이 듭니다. 그냥 내년에 이동을 해서 그 직장상사를 안보기만 기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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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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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하... 어떤 마음인지 너무 공감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부서 이동이 내년에 계획된거에요? 아님 이직을 말씀하시는걸까요?
    이직할수 있는 환경이라면 이직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날 위해서요!!
    아무리 조흔 사람이 많이 있다고 해도 한사람이 주는 스트레스를 덮어줄 정도가 아니라면요
    근데 현실적인 문제들로 사실 이직이 쉽진 않잖아요 ㅠ자세한 상황이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예상이 어렵지만 그냥 투명인간이다 생각하세요
    모든 사람을 품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는 나 그 사람의 횡포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이상한 사람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말자 이상한 사람이 하는 말은 헛소리니 그 말에 상처받지 말자 스스로를 자꾸 다독이고 다짐해주세요
  • 익명1
    저도 직장상사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네요..
    그래도 그만두지 못하니 그러려니 하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