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 너무 힘들어서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안하는중이에요

하루종일 하는 일이면 좀 힘들어도 이해하겠는데 일주일에 14시간을 일을해요.

매일 출근하고 3일은 2시간, 이틀은 4시간이에요.

출근하는데 거의 1시간 걸리고,집에 오는건 40분쯤 걸려요. 

동네가 언덕길이라 평지보다 두배는 더 힘들어서 한번은 지하철 놓칠까봐 내리막을 뛰었더니 

다음날 무릎이 아프더라구요.ㅠ.ㅠ

갔다오면 힘이들어서 좋아하던 취미 생활도 다 접은 상태에요.

사람 만나러 나가는건 더 싫구요.

그만 두고 싶어도 어차피 12월말이면 끝나는거라서 참고 견디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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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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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현재의 힘든 상황을 잘 견디고 있으시네요; 12월까지라면 그 기간을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퇴근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짧은 산책을 통해 무릎과 몸을 회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취미 생활을 잠시 접은 것은 아쉽지만,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 간단한 활동이나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세요; 이는 기분 전환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친구나 가족과의 짧은 대화도 당신의 기분을 나아지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